잡채 맛있게 만드는 방법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이번에는 잡채 맛있게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해요~ 예전에 생생정보통 황금레시피에서 20분만에 만드는 방법이 소개가 된 적이 있다고 해서 이번에는 저도 그 방법을 따라해봤어요~ 후다다닥!ㅋㅋ

 

우선 준비물!

 

당면

 

각종 야채 - 당근, 양파, 시금치, 버섯 ( 대부분 목이 버섯을 사용하지만 없다면 느타리 버섯 등

다른 버섯으로 대체 가능해요~)

 

고기 - 돼지고기,소고시 상관없지만 돼지고기는 냄새가 날 수 있어서 전 소고기를 사용했어요~

 

양념 - 간장, 물엿 or 올리고당, 식용유, 다진마늘 조금, 후추 조금, 소금 조금

 

 

가장 먼저 야채를 손질해줍니다~ 양파랑 당근은 얇게 채썰어서 준비~

 

 

시금치도 다듬고 깨끗하게 씻어서 준비!

 

소고기는 간장, 다진마늘,후추로 밑간을 해놓고 기다려야되요~

간은 냄새를 없앨정도로 아주 약하게 해주시는게 좋아요~

 

냄비 두개 준비~ 하나는 당면을 삶을꺼고 하나는 시금치 데치는 용도~

저처럼 성격급하신분이 아니라면 그냥 냄비 하나에 번갈아가면서 사용하셔도되요~

 

팔팔 끓는 물에 시금치를 넣고 세네번 젓가락으로 휘적휘적한 후 바로 건져서

찬물에 행궈줍니다~ 시금치는 그 이상 삶으면 질겨져서 맛이 없어요;;

그리고 소금 아주 조금 다진마늘, 후추로 심심하게 간을 하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대기!

 

마찬가지로 물이 펄펄 끓으면 당면을 넣어줍니다~

당면은 생각보다 익는 시간이 걸려요; 5분~7분정도?

눌러붙지않게 휘휘 저어주면서 익혀주시면 되구요~

너무 퍼지면 맛이 없기때문에 적당히 익었다 싶으면 바로 건져주세요~

 

 

여기서부터 황금레시피입니다~!!★★★★★

당면을 삶은 뒤 물을 버리고, 식용유, 간장, 올리고당을 섞은 양념을 넣고 바로 버무린 다음

한김 식혀줍니다~

식용유는 당면이 엉겨붙지않도록 하는 역활을 하구요~

간장양념은 처음부터 많이 넣지 마시구요~ 어느정도 색깔이 나왔다~싶으면 stop!

나중에 야채를 다 넣고 마무리할때 간을 다시 맞출꺼예요~

그리고 당면은 먹기 편하도록 가위로 무자비하게 잘라주세요~

 

당면을 식히는 동안 야채를 볶아줍니다~

이때도 소금 아주 조금, 후추 아주 조금 넣었어요~

간은 절대 쎄게 하시면 안되요!!!

 

 

그리고 미리 재워뒀던 고기도 볶아줍니다~

저는 소고기를 사용해서 핏기가 어느정도 없어진 다음 바로 껐어요~

 

그리고 당면위에 시금치,고기,야채볶은 걸 넣고 무자비하게 섞어줍니다~

 

고루고루 섞은 다음 간을 보고 간장을 더 첨가하시면 되요~

야채나 고명은 짠데 당면만 싱겁다면 나중에 간을 맞추기 어려우니

모든 고명들과 당면은 처음부터 절대 간을 쎄게하시면 안되요~!!!!

 

싸랑하는 조카가 좋아하는 미역국까지 끓이고 나니.. 명절이 아니라 생일잔치를 해야될 것 같은 분위기?ㅋㅋㅋㅋㅋㅋㅋ

 

미역국은 후다닥 끓이느라 미처 과정은 사진으로 못찍었네요;;

 

굉장히 간단하니까 나중에 다시 포스팅할께요~ㅋㅋ

 

그럼 전 이만 물러갑니다~ 모두들 맛있는 식사하세요~